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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1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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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주영욱 페이스북 캡처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머리에 총상을 맞고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필리핀 안티폴로의 한 거리에서 주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그는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알려졌다.


주씨는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그는 발견 장소로부터 약 10km떨어진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묵고 있었다. 그는 당초 18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필리핀 경찰은 당시 주 대표에게 신분증이 없어 호텔 열쇠로 신원을 확인한 뒤 지난 18일 한국 경찰에 사건을 통보했다.


현재 필리핀 일부 지역은 정부가 정한 여행금지 지역이다. 특히 특별여행경보 2단계 지역으로 분류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탓에 한때 계엄령이 선포된 적도 있는 곳이다.


필리핀 경찰로부터 사건을 통보받은 경찰청은 19일 공동 조사팀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주 씨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 전 주씨의 이동경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해 용의자를 특정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편 주씨는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왔으며 음식과 여행 관련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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