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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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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17일 당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


한 의원은 기자단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황교안 당 대표가 3월 4일 그를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지 석달여 만이다.


최근 한 사무총장은 '막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고위원회의 등 공식회위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잇따른 구설 끝에 사퇴 입장을 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말한 뒤 논란이 되자, 환경이 열악해 고생한다는 의미지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달 7일에는 당 사무처 직원들을 향해 욕설을 해 당 사무처의 퇴진 성명이 나오자 사과하기도 했다.


한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직은 당분간 추경호 부총장 대행 체제로 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본인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그런 뜻을 피력했기에, 본인의 뜻을 수용했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가급적 빨리 적적한 분을 후임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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